박종기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불펜투구를 소화가하고 있다. 177센티에 68킬로, 체격이 크지 않은 투수지만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장기다. 박종기는 같은 팀 선배인 이용찬(32)이나 김강률(30),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38) 같은 파이어볼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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