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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타일러 살라디노가 복귀전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톱타자 김지찬은 4타수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이성규도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청팀에서는 최영진이 3타수2안타로 활약했다.
백팀 선발 원태인이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은 146㎞. 4사구 2개에 탈삼진 3개였다. 최지광 권오준 홍정우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으며 영봉승을 합작했다.
호투를 이어오던 청팀 선발 백정현은 4이닝 7안타 볼넷 2개로 6실점(4자책)하며 숨고르기를 했다. 장필준 이승현 노성호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노성호는 148㎞의 강속구를 뿌려 눈길을 끌었다.
삼성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야간 청백전을 치른다. 21일 타 구단 간 연습경기 전에 열리는 마지막 청백전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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