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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외국인 삼총사가 입국했다.
구단 버스로 대구로 이동한 이들은 KBO 지침에 따라 25일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라이온즈 파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음은 귀국 후 구단을 통해 전한 일문일답.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나.
컨디셔닝 위주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갑자기 코로나가 심해져서 헬스 기구들이 많은 형 집에서 외출을 자제하며 자가 격리 속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살라디노)
가족들과 시간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훈련도 열심히 하면서 보냈다. (뷰캐넌)
운동하는데 주로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운동, 오후에는 휴식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라이블리)
-시즌 개막이 연기됐다. 유례 없는 일인데 컨디션 관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 했고 다양한 훈련들을 열심히 소화해 큰 문제는 없었다.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 (살라디노)
미국에서 훈련을 열심히 집중해서 했고, 특히 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리고 힘도 붙이고 시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뷰캐넌)
날짜가 정해진 게 없어서 확실히 다르긴 하다. 하지만 하루하루 잘 스케줄에 맞춰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라이블리)
-라이온즈 팬들에게 한 마디.
확실히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시즌이 빨리 시작되기를 바라며 더이상 연기가 안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살라디노)
팬 여러분 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만날 시간이 다가와 기쁘고 설렌다. 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데 팬들과 더 소통하고 이번 시즌 재밌게 보내고 싶다.(뷰캐넌)
한국에 와서 기분이 좋다. 빨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다. (라이블리)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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