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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메이저리그 시즌이 개막도 하기 전부터 최소 2주 연기된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한 류현진(32)이 스프링캠프에서 단 두 경기에 등판해 선보인 활약이 여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맥그라스 기자는 "류현진은 체인지업 구사 비율이 25% 이상인데,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변화구 중 하나"라며, "그는 자신이 던질 줄 아는 구종 다섯 가지를 어떤 상황에서도 던질 수 있다. 류현진은 구속보다는 상대 타자를 속이는 제구력에 의존하는 유형의 투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프링캠프가 중단된 현재 류현진은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졍규 시즌 개막 일정이 확정되기 전까지 류현진의 행보는 17일 블루제이스 선수단 미팅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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