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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경쟁이 뜨겁다. 등판하는 투수마다 호투하고 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후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김광현, 다니엘 폰세 데 레온, 갠트, 헤네시스 카브레라, 곰버가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매덕스 세인트루이스 투수 코치 역시 "우리는 활용할 수 있는 투수들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당장 김광현의 경쟁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매체는 '마이크 실트 감독과 매덕스 코치는 갠트와 곰버가 선발 투수로 투구 이닝을 얻기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가 끝나가기 때문이다. 선발 투수들을 마이너리그 경기에 내보낼 수도 있지만, 캠프가 끝날 때까지 경기가 없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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