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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스프링캠프의 실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선발 리카르도 핀토가 2이닝 동안 9안타(1홈런) 3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물러난 뒤 김주한(1이닝 무실점), 김태훈(2이닝 3실점 2자책)이 차례로 등판했다.
SK는 2회초 5번타자 이재원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2회말 2사후 연속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내줬다. 이후 3회말에 로하스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4안타 1볼넷으로 5실점 하며 1대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SK는 10일 오전 4시 10분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12편으로 귀국하며, 선수단은 11 하루 휴식 후 12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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