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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전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이번에는 팀내 주요 타자인 맥스 먼시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코디 벨린저, 저스틴 터너, 코리 시거, 그리고 최근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통해 가세한 무키 베츠와 함께 다저스 타선의 핵을 이루는 선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합계 70홈런, 177타점을 때린 먼시는 올시즌에는 주전 1루수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난해 1루(65경기), 2루(70경기), 3루(35경기)를 모두 봤다. 여기저기 부상 선수들이 생긴 탓이었다.
생애 첫 연봉조정신청을 한 먼시는 이번 계약으로 두 번의 연봉조정자격을 포기한 셈이 됐다. 지난달 조정액으로 먼시는 467만5000달러, 다저스는 400만달러를 각각 제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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