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인 스프링캠프 훈련에 돌입했다.
한용덕 감독은 선수들의 인사를 흡족하게 지켜봤다. 한 감독은 "모두 좋은 구성원이 돼 주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건넨 뒤 "캠프는 물론 시즌 내내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각자가 설정한 목표를 모두 달성해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올시즌 주장을 맡은 이용규도 선수들 앞에 섰다. 이용규로선 각오가 남다른 스프링캠프다.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에 다시 맡은 주장 완장이기도 하다.
한화이글스는 16일까지 피오리아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는 메사로 자리를 옮겨 애리조나 2차 캠프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