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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31)이 이색 웨이트 훈련을 했다.
스윙 영상에선 스탠튼이 대형 해머로 타이어를 힘껏 두드리는 훈련을 했다. 이를 두고 MLB닷컴은 '야구 방망이가 아닌 대형 해머로 반을 가를 것 같았다. 스탠튼이 아파트 수리를 도와준다면 대형 해머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로리다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스탠튼은 2014시즌이 끝난 뒤 마이애미 말린스와 13년 3억2500만달러 초대형 계약을 했다. 2017년에는 59홈런, 132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2018시즌에는 158경기 출전, 타율 2할6푼6리 38홈런 100타점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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