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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제는 '전 동료'가 된 LA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이 자신의 팟 캐스트 방송에서 팀을 떠난 류현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클럽하우스에서 본 류현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은 젊은 팀에 잘 맞는 선수다. 동료들이 그를 좋아할 것이다. 그는 내가 본 가장 행복하면서 긍정적인 친구다. 우리는 모두 경기장 안이나 밖에서 류현진을 그리워 할 것이다. 물론 그가 잘돼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4일 스트리플링의 팟캐스트 내용을 보도하면서, "다저스는 단순히 좋은 투수를 잃은 것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큰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를 놓쳤다"고 꼬집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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