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키움 선수단, 28일 일일호프개최 팬과 만난다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12-19 13:12


12일 오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이정후, 김하성등 선수단 17명이 참석했다.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히고 있는 히어로즈 선수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12.12/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연말 팬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키움은 19일 '선수단이 올 시즌동안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팬과 함께하는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주점 '지금보고싶다 강서구청점'을 대관해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로, 두 시간씩 나눠 총 3회 열 계획이다.

팬과 선수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일일호프 행사에는 주장 김상수를 비롯해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등 약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비롯해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찾아 주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일일호프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일호프 참가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기간은 19일 오후 1시부터 25일 자정까지로 본인이 원하는 회 차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6일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연간회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단, 주류 판매로 인해 미성년자는 부모가 동반해야만 출입가능 하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