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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첫해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낼 수 있을까.
이 사이트는 '김광현은 2008년 올림픽, 2014년 아시안게임, 2015 프리미어12에서 모두 우승했다. KBO리그에선 SK 와이번스에서 뛰며 2007~2008년, 2010년, 2018년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에는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며 이력을 소개했다.
또한, '김광현은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구종들을 갖고 있어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세인트루이스에서 4~5선발 정도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토미존 수술을 받고 돌아온 최근 두 시즌에서 과거보다 더 스트라이크를 잘 던졌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다만, 예측 시스템이 정확히 들어맞는 건 아니다. 올해 초 '팬그래프스닷컴'은 류현진이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5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88이닝 소화에 그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괴물 같은 시즌을 보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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