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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다.
페어플레이상은 경기 중 발생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선수를 선정하여 KBO 리그 이미지 향상하고 선수들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 2001년에 제정한 이후 매년 시상해왔다.
채은성 선수의 페어플레이상 수상은 개인 첫 번째이며, LG 소속 선수는 2013년 박용택에 이어 두번째다. 최근에는 2016년 김재호(두산 베어스), 2017년 유한준(KT 위즈)이 수상한 바 있다.
페어플레이상의 시상은 오는 9일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로 선정된 채은성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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