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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이 결승전에 포커스를 맞췄다.
일본 팀의 인상을 두고는 "익히 알려진 대로 투수들이 좋다. 승리조 투수들은 안 나온 걸로 알고 있다. 특별히 얘기할 건 없다. 내일 우리도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타자들과 마음을 합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바뀐 라인업이 결승전에도 영향을 주냐는 질문에 "내일은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들어가서 스태프들과 편하게 상의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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