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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공인구는 잘 나간다. 반발력은 지난해 KBO리그 공인구와 올해 공인구 중간 정도다. 강백호(KT 위즈)와 김재환(두산 베어스)은 "확실히 공이 잘 나가긴 한다"며 입을 모았다.
최 정도 자신이 보완할 점을 알고 있다. 공 맞추기에 급급해 상체 위주로 타격을 한다는 것. 김재현 코치가 '최 정 살리기' 프로젝트를 가동시키고 있지만, 좀처럼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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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은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컨디션은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겠지만,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을 경우 김 감독이 기용 면에서 부담을 안을 수 있다. 믿음을 가지고 정공법으로 밀고 나가느냐,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활용하느냐의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최 정과 박병호의 타격 부활은 김경문호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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