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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를 위한 마지막 실전을 마쳤다.
다음은 2일 평가전 후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
-총평은.
-소득과 보완점은.
경기를 많이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확실히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는 것 같다. 우려했던 부분들이 많이 흡족해졌다. 하위 타선에 있는 타자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프리미어12'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마무리 고민이 있는데, 2차전에서 조상우를 9회에 썼다
마무리에 대한 의미도 깔려있다.
-푸에르토리코의 전력은 어땠나.
페루에서 직접 봤을때보다 강하지는 않았다. 충분히 연습이 덜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점 경기를 하면서 좋아지지 않을까. 우리랑 할때는 내용이 안좋았지만, (본선에서)만난다면 지금처럼 쉽지는 않을듯.
-남은 이틀동안 확인하고 싶은 부분.
될 수 있으면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다. 선수들 자신감이 있다. 투수나 야수쪽 밸런스만 좋아지면 경기 내용 또한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이용찬, 조상우의 컨디션 우려를 했는데 오늘 직접 보니.
팀에서는 최대한 배려해서 푹 쉬게 했다. 오늘 던지는 것을 보니 좋더라.
-캐나다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가.
베이징때도 그렇고 캐나다가 결코 만만치가 않더라. 화려하지는 않아도 까다로운 편이다. 그래도 지금 우리 선수들 컨디션이라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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