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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좋아~!"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 184⅔이닝을 던져 16승8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다. 내달 6일부터 개막되는 프리미어12 예선 라운드 첫 경기에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초반 부진을 딛고 부활하면서 관록을 자랑했고,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으로 김경문호의 에이스 노릇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현(SK 와이번스)과 더불어 김경문호의 명실상부한 '원투펀치'다.
이날 불펜 투구를 시작으로 양현종은 시뮬레이션 투구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김 감독은 이달 말과 내달 초 각각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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