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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7승1패 평균자책점 1.90. 오늘도 린드블럼이 '린드블럼' 했다.
또 지난해 5월 26일 잠실 삼성전부터 개인 홈 15연승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롯데 주형광이 1995~1996년 2시즌에 걸쳐 세운 15연승이었다.
경기 후 린드블럼은 "좋은 승리였다고 생각한다. 타자들이 득점 지원을 충분히 해줬다. 특히 박세혁이 홈플레이트 뒤에서 자신의 임무를 다해줬고, 타석에서도 귀중한 홈런을 쳐줬다"며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박세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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