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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다시 얻은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직전 등판인 7월 27일 잠실 두산전서는 1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중간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선발로서 기회를 주기로 했다면서 마침 선발이 필요한 날이라고 했다.
구속은 130㎞대 중반으로 빠른 공을 뿌리지는 않지만 안정된 제구력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의 변화구로 안정감있는 피칭을 했던 예전의 임기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박 감독대행이 주는 마지막 기회일 가능성이 크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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