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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시즌 11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출발은 산뜻했다. 1번 김강민과 2번 고종욱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최 정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로맥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2회에도 삼자범퇴로 처리한 양현종은 3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특히 선두 김성현이 친 3루 강습타구는 황윤호가 몸을 던져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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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에는 병살타로 무실점을 이어간 양현종은 8회부터 전상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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