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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019 WBSC 프리미어12' 1차 예비 엔트리 명단이 발표됐다.
당장 치러야 할 대회를 넘어 한국야구의 미래까지 고민하고 있는 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이유로 꼽았다. 김 감독은 "시즌을 치르면서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대표팀 승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선수들에게 최대한 마지막 순간까지 대표팀 문이 열려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KBO 역시 "이번 예비 엔트리는 올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경험과 젊은 선수들에 대한 동기 부여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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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9월 3일 WBSC에 공식 예비 엔트리(45명)를 제출한다. 이후 10월 3일 최종 엔트리(28명)를 확정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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