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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젊은 투수들의 안정감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얘기하면 그만큼 경험이 없었다는 얘기다.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선 그 또한 뛰어넘어야 한다. 다만 기존 자신이 경험했던 부분을 뛰어넘는 것에 과부하가 걸리는 과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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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투수들은 연착륙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기복을 줄여야 한다. 코칭스태프는 또 다른 반전 카드를 찾아야 한다. 한승혁과 강이준이 남았다. 한승혁은 스프링캠프 당시 내전근(허벅지 안쪽) 부상으로 신음하다 지난달 몸을 만들다 다시 내전근 쪽 통증을 느꼈다. 평가를 받을 시간은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가 될 듯하다. 강이준은 5월 7일 두산 베어스전과 5월 18일 한화전에 두 차례 등판해 1패만 기록 중이지만 무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때문에 이들이 후반기에 터질 경우 또 다시 투수진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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