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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5이닝 무실점 임무완료. 첫승은 불발.
이후로도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투구가 이어졌다. 2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의 안타를 맞은 이후 김재호를 뜬공으로 처리한 배제성은 국해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동시에 1루 주자 박세혁의 2루 도루를 포수 장성우가 저지해 이닝을 마쳤다.
3회초에도 허경민에게 볼넷을 내줘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으나 류지혁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범타로 잘 처리했고, 허경민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배제성은 투구수 86개를 기록한 후 6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 KT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지만 6회초 동점이 되면서 데뷔 첫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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