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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불펜투수 신정락이 컨디션 난조로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LG 류중일 감독은 이날 "정락이가 힘이 많이 빠진 것 같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김대현을 불러올렸다"고 밝혔다. 신정락은 올시즌 20경기에서 1승1패, 4홀드, 평균자책점 7.31을 기록중이다. 김대현은 지난달 20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29일 만의 1군 등록이다.
한편,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이날 또다시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1루수에는 김현수가 기용됐고, 박용택이 지명타자로 들어섰다. LG는 박용택 김현수 채은성으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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