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인&아웃]LG 김민성, 정강이 통증 남아 선발라인업 제외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9-05-14 17:51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LG 김민성이 한화 김범수의 투구를 몸에 맞고 교체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5.12/

LG 트윈스 김민성이 1군 승격 이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김민성은 14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틀 전 사구에 맞은 정강이에 통증이 남아있어서다.

김민성은 지난 12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5회말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범수의 공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교체됐다. 이틀이 지난 이날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류중일 감독은 "맞은데가 아직 아프다. 오늘은 좀 쉬어야 할 것 같고, 내일 상태를 다시 봐야 한다"고 했다.

김민성이 지난 4월 5일 1군에 오른 이후 결장한 것은 처음이다. LG는 김민성 대신 백승현을 선발 3루수로 기용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