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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7일 5개 구장에서 열리는 10개 구단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3연패에 빠진 LG 트윈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LG는 배재준, 키움은 최원태가 각각 선발로 등판한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 박종훈과 한화 이글스 김범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박종훈은 올 시즌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2의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첫승이 없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7이닝 무실점을 하고도 승리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이번에는 첫승을 할 수 있을까. 반면 김범수는 1일 두산을 상대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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