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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 외국인 원투펀치를 연달아 격파했다.
켈리는 6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시즌 두번째 패배를 안았다.
두산으로선 LG의 국내 에이스이자 현재 평균자책점 1위인 차우찬이 남았다. 어린이날인 5일 차우찬과 만난다. 두산의 선발은 세스 후랭코프다.
두산전엔 지난 4월 12일 등판해 7이닝 동안 7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3대0의 완승을 거두며 승리투수가 된 적 있다. 당시 맞대결 상대도 후랭코프였다.
두산이 LG가 자랑하는 3명의 에이스를 모두 격파할까. 아니면 LG가 차우찬을 내세워 자존심을 지킬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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