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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이 시즌 최악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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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회 말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두 오재일에게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 후속 박세혁에게도 큰 바운드가 1루수를 넘는 불운의 안타, 국해성에게 볼넷을 내주고 무사 주자 만루 위기상황에 몰렸다. 윌슨은 오재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김재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허경민을 병살타로 유도하면서 1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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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5회 말부터 이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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