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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의 LG 선발 데뷔전이 비로 연기될 전망이다.
장원삼의 선발 데뷔는 5월1일 잠실 KT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류 감독은 "(발가락 부상으로 빠진) 임찬규가 오늘 귀국했나"라고 물으며 "열흘 이상 쉬었기 때문에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하는데 선발이라는 게 기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임찬규의 5월 초 로테이션 합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임을 암시했다.
장원삼은 당초 25일 KIA전에 3이닝 50구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뒤를 심수창, 이우찬이 받쳐주는 그림이었다.
선발 등판이 연기될 경우 장원삼은 당분간 불펜에서 롱맨 역할을 소화하며 다음 선발 등판 기회를 노릴 전망이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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