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현장속보]4실점 후 이재원 홈런, SK 분위기 바꿀까?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4-17 19:11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SK 이재원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이재원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17/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추격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재원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SK가 0-4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다.

두산 선발 홍상삼을 상대한 이재원은 1B1S에서 3구째 145km짜리 직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1회말 4실점하며 흔들리던 SK는 이재원의 홈런으로 다시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