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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결승타를 쳤다.
세 번째 타석에선 안타가 나왔다. 피츠버그는 7회말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가 좌전 안타로 출루해 폭투,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유격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조쉬 벨이 2루수 땅볼을 쳤고, 홈 송구로 마르테가 아웃됐다. 좋은 기회를 놓치는 순간. 하지만 후속타자 강정호가 2사 1루에서 그레이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벨이 득점하면서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섰다.
피츠버그는 8회말 애덤 프레이저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2점의 리드를 지키고 승리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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