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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친정팀과의 첫 만남 첫 타석에서 팬들에게 의미있는 인사를 했다.
그리고 예고대로 양의지는 정중한 인사를 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타석에 들어가 1루측 관중석과 외야쪽 관중석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후 타격에 임했다. 두산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승부는 냉정했다. 양의지는 우익선상 안쪽으로 떨어지는 깊숙한 2루타를 터뜨리며 NC의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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