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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에 빠진 두 명의 타자가 올 시즌 개막 이후 9경기 만에 선발에서 제외됐다. 외국인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와 나지완이다.
해즐베이커는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고 있다. 아직 9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타율 1할6푼2리를 기록 중이다. 삼진율도 높다. 특히 지난 2일 수비에서 치명적 실수를 범하며 위기를 더 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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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 선발 라인업은 1번 이명기-2번 김선빈-3번 안치용-4번 최형우-5번 김주찬-6번 문선재-7번 이창진-8번 한승택-9번 최원준으로 구성됐다.
최대 관심사인 이범호의 1군 진입은 시간이 좀 남았다. 이범호는 이날도 롯데전에서 멀티히트를 작성했고 2경기 연속 수비도 했다.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 김 감독은 "재발이 되면 안된다. 완벽하게 몸을 만들고 올라와야 한다. 무엇보다 퓨처스리그는 1군 경기와 다르다. 때문에 적응의 문제도 남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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