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나성범, 롯데전 도중 허리 근육 문제로 교체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3-12 13:58


NC 다이노스의 스프링캠프가 1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레이드파크에서 계속됐다. 나성범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osun.com

NC 다이노스 주장 나성범이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도중 교체됐다.

나성범은 1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019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팀이 1-2로 뒤진 3회초 2사 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강진성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NC 구단 관계자는 "나성범이 스윙 도중 왼쪽 허리 근육이 약간 올라왔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현재 아이싱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3회말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NC에 6-1로 앞서고 있다.


김해=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