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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4대8로 패했다.
타선에서는 윤석민이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두 경기 연속 2안타를 날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심우준과 김병희도 각각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금민철은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활용해 타자들의 스윙을 이끌어 내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시즌을 앞두고 구종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남은 캠프 기간 잘 준비해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6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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