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속보] 한화 윤규진, 어깨 근육 손상으로 6주 재활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3-04 15:07


윤규진.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투수 윤규진(35)이 어깨 근육 손상으로 개막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윤규진은 지난달 2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돌아왔다. 불펜 피칭으로 몸 상태를 끌어 올리던 도중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귀국한 윤규진은 정밀 검진결과 우측 견관절 근육 손상 판정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 복귀까지 약 6주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윤규진은 현재 서산 2군 전용 훈련 구장에 합류해 재활군에서 재활 중이다. 그는 지난해 18경기에 등판해 2승6패,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다. 올 시즌 불펜으로 뛸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6주 이상의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는 어려워졌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