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대만 가오슝의 칭푸구장.
대만 프로리그 팀과의 평가전 일정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현지 언론들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17일 칭푸구장에는 대만 일간지 취재진이 롯데 양상문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가오슝에서의 훈련 뿐만 아니라 푸방 가디언즈, 라미고 몽키스, 퉁이 라이온즈, 중신 브라더즈 등 자국 프로팀과의 평가전에 대해 묻는 모습이었다.
롯데는 오는 20일 칭푸구장에서 푸방전을 통해 평가전 일정을 시작한다. 이튿날엔 지난 시즌 대만리그 우승팀인 라미고를 상대한다.
가오슝(대만)=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