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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좌완 투수 중 최다승을 기록 중인 C.C 사바시아(38·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인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각)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사바시아가 혈관 확장 수술을 받은 뒤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무릎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몸상태를 확인한 뒤 활용법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 상태에 따라 은퇴 시즌 활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바시아는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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