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7일 '28일 오후 2시 야구회관에서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및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O 대표팀 기술위원회는 지난 23일 야구회관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 최종 감독 후보를 추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를 마친 김시진 기술위원장은 "최종 후보 3명과 예비 2명을 포함한 5명의 후보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후보는 3명이었지만, 우선 순위는 정해둔 상황이었다. 순위에 오른 후보들이 감독직을 수락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아직 최종 감독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KBO는 신임 감독 선임을 마쳤다. 28일 공식적으로 야구 대표팀 감독이 밝혀진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