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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세혁이 주전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양의지가 나간 주전 포수 자리는 박세혁이 유력하다. 그동안 백업으로 활약해왔던 박세혁은 현재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포수 복귀를 준비 중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현역 레전드' 아베 신노스케와 함께 훈련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세혁은 훈련으로 인해 이날 창단 기념식에는 불참했다.
김태형 감독은 "현재 후보가 박세혁 장승현 이흥련 정도다. 그래도 세혁이가 가장 경험이 많고, 모든 면에서 안정적이다. 주전으로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사실상 박세혁+백업 체제다. 그동안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상 장승현과 이흥련 둘 다 1군 엔트리에 등록해 3인 체제로 가동할 확률도 높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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