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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지역 업체와 손잡고 비시즌 선수단 기량 향상 지원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12-04 17:17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비시즌 선수단 기량 향상을 위해 헬스케어 업체인 스마트핏, 굿바디와 손을 잡았다.

NC는 지난 11월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스마트핏, 굿바디와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선수단이 경남지역 최고의 시설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두 곳에서 비시즌에도 훈련과 재활을 지속하며 2019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업체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NC 트레이닝 파트와 지역 유소년 야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을 약속했다.

구단 트레이너에게 최신 트레이닝 자료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NC 연고지역 고교 야구팀선수가 ㈜스마트핏 및 굿바디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는다.

스마트핏 박일봉 대표는 "NC 다이노스와는 2017년 영양관리 프로젝트로 처음 함께했었는데 이렇게 경남 지역 야구를 위한 협약으로 발전하게 돼 기쁘다.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선수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트레이닝을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굿바디 최병곤 대표는 "NC 다이노스 선수와 트레이너,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김종문 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비시즌에도 최고의 환경에서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마트핏과 굿바디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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