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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는 KBO리그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V4)을 기념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티셔츠는2가지 디자인으로 마련됐다. 우승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기본형 버전과 뒷면에 우승 감독 트레이 힐만의 이임식에 사용된 대표 사진을 사용해 특별히 디자인한 힐만 감독 버전이다.
모자는 우승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상품이고 후드티는 기본형 버전의 우승 티셔츠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기념구는 특별히 레드 컬러 홀로그램 원단이 사용됐다. 한쪽 면에는 우승 엠블럼이 들어있고, 다른 면에는 출전한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가 나열되어 있다.
기념 빅볼도 판매된다. 빅볼에는 출전 선수들의 사인과 힐만 감독, 류준열 대표이사, 염경엽 단장의 사인도 들어있어 2018년 한정판 상품으로써 의미가 더해진다.
SK와이번스는 온라인 와이번스샵을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사전 예약 완료 후 제작이 들어가는 주문 방식으로 12월 17일 이후부터 배송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도 SK와이번스 우승을 기념하여 T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11월 T Day 중에 하루인21일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T멤버십 쇼핑몰 초콜릿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우승 기념 상품 중 6종을 최대 6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