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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30일 예정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수원 홈 경기에 2018 LCK(롤 챔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 위즈샵 앞에서는 올 시즌 신인 선수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강백호와 김민이 2018 시즌 마지막 팬 사인회를 갖는다. 팬 사인회는 당일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위즈샵에서 번호표를 배포한 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29일에는 연암대학교 교수이자,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47) 교수가 시구를 맡는다. 이웅종 교수는 자신이 훈련시킨 유기견과 함께 시구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날 KT의 메인 스폰서인 대신증권과 함께하는 주식 풀어보기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