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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연고지 1차지명 박수현 (마산용마고, 내야수), 2차 1라운드지명 송명기(장충고, 오른손 투수) 선수 등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의 선수와 20일 입단계약을 모두 마쳤다.
NC는 20일부터 2박3일간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들은 프로선수로서의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비롯해 구단 지정병원인 청아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신인 선수들은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9 신인선수와의 만남'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오후 5시)에 앞서 오후 3시반부터 야구장 출입구(GATE 4-1)에서 선착순으로 신인선수 사인회를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