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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끝났다' 양석환, 8회 동점 스리런 폭발…11-11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22:24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1회 LG 양석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양석환.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9.06/

LG 트윈스 양석환이 믿기지 않는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1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11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에서 홈런을 쳤다. 롯데 구승민을 상대한 양석환은 1B2S에서 5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정확한 타이밍에 걸려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이 됐다. 올 시즌 양석환의 시즌20호 홈런이다.

이로써 LG는 팀 역대 처음으로 20홈런 타자 3명(양석환 김현수 채은성)을 보유하게 됐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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