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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대표팀, 亞선수권 대만전 우천 순연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09-08 15:10


18세 이하(U-18) 야구 대표팀과 대만 간의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2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8일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한국-대만전이 비로 취소 됐다'고 전했다.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한국은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도 승리하며 4연승 중이다. 전날 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이 대만에 패하면서, 한국은 대만전 승패와 상관없이 대회 결승행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한국과 대만은 9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르고, 이튿날인 10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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