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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로건 베렛이 1회 불안한 출발을 만회하지 못하고 시즌 9패(4승) 위기에 놓였다.
3회에도 베렛은 이진영과 로하스, 유한준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점수를 잃었다. 5-0.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베렛은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오태곤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4회를 실점없이 끝낸 베렛은 5회를 삼진 3개로 마무리했고 6회도 삼자범퇴를 만든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