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세이브(Dream Save)'의 올 시즌 두 번째 후원 아동으로 '소년 가장' 차 모 군(14세)을 선정했다.
드림세이브는 '세이브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진행됐다. 올해는 KBO 정규시즌 후반기가 시작된 지난 7월 17일부터 1세이브마다 2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다. 지난 12일 올해 첫 번째 후원 목표 금액인 1000만원이 달성돼 주거 환경이 열악한 11살의 오 모 어린이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차 모 군의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은 개별적으로도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