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4~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유니세프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기간 롯데는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소아암 환우 어린이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0명을 매 경기 초대해 관람을 지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기 후원자들이 참가하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24일에는 가수 지세희가 시구를, 어린이 정기후원자 하현진군(해강초)이 시타를 한다. 또, 25일에는 어린이 정기후원자인 정송회양(부산외국인학교)과 송영대군(황산초)이 시 타에 나선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오랜 기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바다가 시구를, 부산어린이봉사단 강준재군(해림초)이 시타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2011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7시즌 종료 후엔 '스쿨즈포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4월에도 기금 1억원 규모의 아시아 교육 지원사업 희망포인트 협약을 맺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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