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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연속 출루 기록이 53경기에서 마감됐다.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맞아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말 1사 3루에서 다시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3B2S 풀카운트에서 카라스코의 6구 85.8마일(약 138㎞)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휘둘렀고 파울팁으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을 쳤지만 1루 주자 윌리 칼혼이 아웃됐고 추신수는 1루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대주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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